토트넘, 오히려 에릭센 잡을 듯, 주급 15만 파운드 제안

토트넘, 오히려 에릭센 잡을 듯, 주급 15만 파운드 제안

토트넘 핫스퍼(Tottenham Hotspur)의 핵심 선수인 '크리스티안 에릭센(Christian Dannemann Eriksen)'은 오는 2020년 6월이면 계약이 만료가 됩니다. 계약 기간이 만료가 되면 소속 구단인 토트넘은 이적료 한 푼 못 받고 에릭센을 풀어줘야 합니다. 

래서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 시즌이 끝난 후 '레알마드리드' 등 명문 클럽에 에릭센을 팔기 위해 동분서주 했지만 이적료에 난항을 보여왔는데요, 오히려 이제는 토트넘 측에서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것도 15만 파운드로 주급을 올려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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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크리스티안 에릭센(Christian Eriksen), 그러한 에릭센을 잡고 싶어하는 토트넘 핫스퍼

그동안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토트넘 구단과 재계약 요구를 잇달아 거절했었습니다. 주급에 대한 둘 사이의 이견과 새로운 리그와 팀에 대한 도전 등 여러 가지 상황이 겹쳤기 때문인데요. 에릭센은 현재 다수의 구단으로부터 구애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릭센의 드림팀으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도 에릭센을 노리는 구단으로 전해졌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어쩔 수 없이 에릭센을 놓아주어야만 할 것 같았던 토트넘이 에릭센을 다시 잡기로 한 모양세입니다. '스탠다드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이 에릭센에게 새롭게 15만 파운드(한화 약 2억 2,000만 원)의 주급 재계약을 제안했습니다.


토트넘하면 EPL 구단 중에서 높은 순위와 준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낮은 주급체계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토트넘도 최근엔 핵심 선수들과 재계약하면서 주급을 인상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에릭센은 현재 7만 5000파운드(약 1억 1000만 원)를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제 2배 이상의 주급 인상으로 에릭센을 잡고 싶어하는 토트넘이다. 과연 에릭센은 토트넘의 이러한 제안에 어떤 반응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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