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차기 행선지 정해져 '정우영과 한솥밥 기대해'

창훈, 차기 행선지 정해져 '정우영과 한솥밥 기대해'

유럽 프랑스 무대에서 활약 중에 있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권창훈(25)의 다음 목적지가 구체적으로 확정되어 가고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 바로 독일입니다. 


독일 매체 '푸스발 트랜스퍼' 말을 빌리자면 27일(목) 권창훈이 분데리스가(1부리그) SC프라이부르크와 계약에 임박했으며 곧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매체에 의하면 현재 권창훈은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권창훈의 독일 1부리그(분데스리가) SC프라이부르크 이적 가시화

권창훈과 SC프라이부르크와의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 2년으로, 프라이부르크는 이적료 300만 유로(우리나라 돈으로 약 39억원)를 권창훈의 전 소속팀인 디종FCO(프랑스)측에 지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권창훈은 K리그1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으로 뛰던 지난 2017년 1월 프랑스 리그1(1부리그) '디종'으로 이적했습니다. 지난 2017~2018시즌 동안에 11골을 넣으며 입지를 다지며 성공적으로 연착륙을 했습니다만 그해 5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코 앞에 두고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해 오랜 기간 대표팀과 해당 소속팀에서 공백기를 갖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8-2019 시즌에는 리그에서  24경기에나서 4골을 기록했습니다.


SC프라이부르크는 지난 2018-2019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8승 12무 14패(승점 36)로 13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일에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던 한국인 유망주 정우영(20)을 영입하기도 하는 등, 이번에 권창훈의 이적이 확정될 경우 두 선수는 SC프라이부르크에서 한솥밥을 먹게 되며 소속팀의 양쪽 날개를 책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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